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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대입 합격자들의
등록이 시작됩니다
각 지방대학들은, 대입 정시모집에서
중복 합격자가 많아 대학간 합격자의 대규모
연쇄이동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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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선대의 신입생 모집인원
가운데 최초 등록인원은, 2천3백여명으로
등록율은, 67% 였습니다.
미등록 인원 천백여명이 타대학으로 빠져
나간셈입니다.
올해 가.나.다군에 중복 합격자만 조선대가
250여명, 광주대는 60여명.
타 대학 복수 지원자를 염두에 두면 대학간
합격자의 대규모 연쇄 이동 폭은 지난해 보다 더 커질것으로 전망 됩니다.
◀INT▶
따라서, 광주대와 호남대 동신대등 지역대학
들은 2월 3,4일 시작되는 등록일을 앞두고
초 긴장 상탭니다.
각 대학들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등록권유 서신.각종 장학혜택등 학교 홍보,
학부모 설명회등을 펼치는등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 갔습니다.
◀INT▶
신입생들의 연쇄 이동이외에도
재학생들의 편입 이탈도 고민거립
니다.
최근 마감결과,전남대에 천9백여명이 지원
했고 조선대에 2천백여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율을 보이는등 대학생들의
대이동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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