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쯤
광주시 동구 동명동 75살 김 모씨의 집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불로 거실과 방 등 가정집 10여평이 잿더미로 변해
소방서 추산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곳이 거실 안 침대인 점으로 미뤄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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