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경기 부진, 투자 심리는 회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2 12:00:00 수정 2005-02-02 12:00:00 조회수 2

광주와 전남 지역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위축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 심리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본부가 실시한

기업 경기 조사에 따르면

지난 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74로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생산증가율과 가동률등은

전달에 비해 1-9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설비 투자 실행 지수는 90에서 94로,

투자전망 지수도 89에서 97로 상승해

기업들의 투자심리는

다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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