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친필휘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3 12:00:00 수정 2005-02-03 12:00:00 조회수 3

김대중 전 대통령이 쓴 글씨가

광주시의 상징물이 될 민주의 종에 새겨집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박광태 시장과 민주의

종 건립추진위원회 등에서 김 전 대통령에게

종 명칭 글씨를 써줄 것을 수차례 요청해 최근

김 전 대통령이 친필 휘호를 보내 왔습니다.



광주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글로 쓴

민주의 종이라는 글씨를 종의 몸통에 새길

계획입니다.



건립을 추진중인 민주의 종은 이달부터

제작에 들어가 연말쯤 완성해 현재 시민공원

으로 조성중인 전남도청에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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