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측 인사 연루 집중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3 12:00:00 수정 2005-02-03 12:00:00 조회수 2

◀VCR▶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사측 고위직 인사의

연루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오늘

광주공장 전 공장장 56살 김 모씨와

전 인사실장 45살 윤 모씨를 다시 소환해

채용 비리 개입과 금품 수수 여부 추궁했지만

결정적인 증거나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생산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노조 간부와 브로커 등 2,3명에 대해서는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구속된 노조 간부들사용처를

캐기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권력형 청탁자 의혹이 있는 인사의

금품수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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