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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사측 고위직 인사의
연루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오늘
광주공장 전 공장장 56살 김 모씨와
전 인사실장 45살 윤 모씨를 다시 소환해
채용 비리 개입과 금품 수수 여부 추궁했지만
결정적인 증거나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생산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노조 간부와 브로커 등 2,3명에 대해서는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구속된 노조 간부들사용처를
캐기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권력형 청탁자 의혹이 있는 인사의
금품수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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