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함께 가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3 12:00:00 수정 2005-02-03 12:00:00 조회수 2

◀ANC▶

초.중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절친한 두 친구가

이번에는 서울대 의과대학에 함께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올해 광주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강행.이한솔군.



두학생은 이번 200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나란히 서울대 의과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고등학교까지 함께 다닌

강행군과 한솔군은 이제 같은 대학 같은 과에서

어린 시절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INT▶



마치 쌍둥이처럼 12년동안 같은 학교에서

떨어지지 않은 두친구는 서로 경쟁자이면서도

격려를 아끼지 않은 후원자인 셈입니다.



◀INT▶



학업성적도 뛰어나 두학생은 전교 1.2등을

번갈아가며 경쟁을 펼쳤습니다.



강행군의 경우 올해 경찰대학에 수석합격을

하면서 두친구의 대학생활은 갈림길에 섰지만

서울대에 동시합격하면서 다시 함께 공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INT▶



12년동안의 단짝생활에 이어 다시 6년동안

함께 공부하게 된 강행군과 한솔군,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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