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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사람들
오늘은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과 남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 식당 주인을 소개 합니다
송기희 기자
◀VCR▶
대나무골로 유명한 담양지역의 한 식당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식탁너머로 대나무와 명옥헌, 정자, 메타세콰
이어 도로등 담양의 아름다운 풍광사진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2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담양 토박이 차 재화씨의 고향에 대한 애정이,
식당을 갤러리로 꾸미게 했습니다.
◀INT▶
담양이 관광명소가 되면서 찾는 사람들의
90% 이상은 외지인.
손님들도 벽에걸린 사진을 보면서 여행정보를 얻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 남도에 좋은
인상을 받습니다.
◀INT▶
차씨의 고향 사랑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개인돈 까지 들여 제작한 담양 안내지도를
손님들에게 나눠주며 유적지소개와 교통편등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입니다.
◀SYN▶
맛깔스런 남도 음식만 파는것이 아니라
관광객들의 가이드 역할까지 도맡아 하는
차 재화씨
틈만나면 남도지역 공부를 하면서 남도이미지를
높이는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차씨의 남다른 애향심에서 남도의 희망이
엿보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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