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고향사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4 12:00:00 수정 2005-02-04 12:00:00 조회수 2

◀ANC▶

남도 사람들



오늘은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과 남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한 식당 주인을 소개 합니다



송기희 기자



◀VCR▶



대나무골로 유명한 담양지역의 한 식당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식탁너머로 대나무와 명옥헌, 정자, 메타세콰

이어 도로등 담양의 아름다운 풍광사진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2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담양 토박이 차 재화씨의 고향에 대한 애정이,

식당을 갤러리로 꾸미게 했습니다.



◀INT▶



담양이 관광명소가 되면서 찾는 사람들의

90% 이상은 외지인.



손님들도 벽에걸린 사진을 보면서 여행정보를 얻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 남도에 좋은

인상을 받습니다.



◀INT▶



차씨의 고향 사랑은,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개인돈 까지 들여 제작한 담양 안내지도를

손님들에게 나눠주며 유적지소개와 교통편등

상세한 설명까지 곁들입니다.



◀SYN▶



맛깔스런 남도 음식만 파는것이 아니라

관광객들의 가이드 역할까지 도맡아 하는

차 재화씨



틈만나면 남도지역 공부를 하면서 남도이미지를

높이는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차씨의 남다른 애향심에서 남도의 희망이

엿보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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