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츼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친환경 가옥인 한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한옥 민박제를 도입하고
일반 한옥 보급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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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냄새를 한껏 풍기는 전통 한옥입니다.
지은지 백년 가까이 됐지만
흠잡을 곳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1900년대 초의 생활 용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최근 한옥 민박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텨뷰 박경중 거주자
예스러움이 살아 있는 전통 한옥을 테마로 한
한옥형 민박이 집중 육성됩니다.
올해 안에 전라남도는 33개의 한옥 민박을
설치하기로 하고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SU:전라남도는 이같은 기존의 한옥을
단순히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한옥을 보급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사회전반에 불고 있는 웰빙 바람에 따라
한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요도 늘 것이란 판단 때문입니다."
누구나 쉽게 건축할 수 있도록
18종류의 한옥 표준 설계도서를 자체 개발해
일선 시군에 무료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문제는 비싼 비용입니다.
현재 평당 건축 비용이 천만원 이상으로
일반인은 엄두를 낼수 없습니다.
때문에 평당 4,5백만원이면 건축이 가능하도록
공사비 절감 방안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웰빙 시대를 맞아 한옥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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