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간부 3명 추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4 12:00:00 수정 2005-02-04 12:00:00 조회수 2

◀VCR▶

기아자동차 채용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은

채용 청탁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노조 수석부지부장 정 모씨와

전 사무국장 김 모씨,조직1부장 안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수석 부지부장 정씨는

지난해 생산계약직 채용 과정에서 10명으로부터

2억 3천 5백만원을 받은 혐읩니다.





김 전 사무국장은 2명에게서 4천백만원,

안씨는 4명에게서 9천 3백만원을 받은 혐읩니다



검찰은 특히 노조 살림살이를 총괄해온

전 사무국장 김씨가 채용 비리에

깊숙이 관여된 것으로 보고 계좌추적 등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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