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살해하려 한 4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5 12:00:00 수정 2005-02-05 12:00:00 조회수 2

광주서부경찰서는

이혼을 요구하는 부인을 수차례에 걸쳐

살해하려한 혐의로

광주시 화정동 41살 심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부인 39살 조 모씨가 이혼을 요구한다며

지난달 21일 조씨를 전북 정읍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가 농약을 강제로 먹이는 등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걸쳐 부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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