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는
이혼을 요구하는 부인을 수차례에 걸쳐
살해하려한 혐의로
광주시 화정동 41살 심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부인 39살 조 모씨가 이혼을 요구한다며
지난달 21일 조씨를 전북 정읍의 한 야산으로
끌고 가 농약을 강제로 먹이는 등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수차례 걸쳐 부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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