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세트 희비 엇갈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6 12:00:00 수정 2005-02-06 12:00:00 조회수 2

설을 앞두고 대표적 명절 선물 세트인

정육과 생선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정육 세트의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80% 이상 신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지난해 광우병 파동으로 대체 수요가

몰렸던 수산물 선물세트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의 역신장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 백화점 광주점도

호주산 수입 갈비등의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 이상 판매가 증가했고, 국내산 육우도

5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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