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사찰의 불전함에
들어있던 돈을 훔친 혐의로
45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순천시 모 사찰에 들어가 TV용 실내안테나
끝부분에 양면접착 테이프를 붙여
이를 불전함에 넣어 지폐를 빼내는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8만8천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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