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이 설 연휴를 맞아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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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여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당력을 집중해 밑바닥 정서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지역구에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달라는 중앙당의 주문에 홍보전략을 맞췄습니다.
민주당도 설연휴기간이 민심조성의
적기라고 보고 상대당을 깎아내리는 전략대신에
불우이웃과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치활동이나
정책을 알리기보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심을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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