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불법 도청 파문 사건과 관련해
지역정가는 설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 주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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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정일 의원측의 불법 도청 사건이
중앙당이 주도한 것이 아닌한
한 후보 캠프에서 일어난 지엽적인 일이라며
곧 시시 비비가 가려지겠지만
민주당의 상승세에는
큰 영향이 없을것이란 반응입니다.
그렇지만 이번사건이
설 명절과 목포시장 보궐 선거등
정치적으로 미묘한 시기에 터졌다는 점에서
민심의 변화를 걱정하는 분위깁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공명선거가 강조됐던 지난 총선에서
불법도청까지 자행된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4월 보선등에서 유권자들이 심판할것이라며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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