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분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6 12:00:00 수정 2005-02-06 12:00:00 조회수 2

◀ANC▶

설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래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또, 역과 터미널에는 혼잡을 피해

서둘러 길을 나선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설 대목을 맞아 활기를 되찾은 재래 시장.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돕니다.



다양하게 진열된 제수 용품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찾아온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INT▶



부쩍 늘어난 손님때문인지

상인들도 모처럼 신이 났습니다.



물건을 권하고 흥정하는 목소리엔

평소와는 달리 힘이 실려 있습니다.

◀INT▶



백화점이나 할인점도

설 선물을 고르려는 사람들도

붐비기는 마찬가지.



경제적인 사정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손이 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정성만은 한결 같습니다.

◀INT▶



터미널에도 혼잡을 피해

서둘러 내려온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INT▶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 공사는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내일은

3만 6천여대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