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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5 총선당시 불법도청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이정일 의원을 다음주 초
소환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방검찰청은
당시 이정일 후보의 운동원들이
상대 후보 측근의 집에
불법 도청장치를 설치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이 의원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돌아오는
다음주 초 소환한다는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 의원을 상대로
불법 도청을 지시하거나 묵인했는지 여부 등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의혹을
집중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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