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인도가 IT 분야에서 급성장한 배경에는
바로 교육에 있습니다.
해마다 10억 달러가 넘는 교육비를 투자하는
인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제 인도는
IT 교육을 수출하는 위치로 올라섰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뭄바이 외곽에 자리잡은 한 IT 교육 기관.
천개가 넘는 IT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이 곳에서는 학문적 연구보다는
실용 교육 위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IT 분야의 기술을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따라 잡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INT▶
엡텍 관계자..
교육 대상은 주로 대학생과 공무원.
해마다 10억 달러가 넘게 들어가는 교육비는
전액 정부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바로 투자라는 인식에섭니다.
이 같은 인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인도는 이제 비 영어권 나라에
IT 교육을 수출하는 위치로 올라섰습니다.
이미 50개국이 인도와
위탁 교육 협약을 체결했고,
3천개가 넘는 교육 센터가
전 세계에 설립됐습니다.
광주 정보문화 산업 진흥원도
교류 협정을 체결해
지역의 인재가 인도에서
IT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INT▶
김영주 원장.
엄청난 교육비를 투자하며 해마다 40만명의
IT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인도.
이제는 IT 교육을 수출하는
위치를 점하면서
세계 속에서 입지를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