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IT 강국 인도에서 배운다 (3)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7 12:00:00 수정 2005-02-07 12:00:00 조회수 2

◀ANC▶

인도가 IT 분야에서 급성장한 배경에는

바로 교육에 있습니다.



해마다 10억 달러가 넘는 교육비를 투자하는

인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제 인도는

IT 교육을 수출하는 위치로 올라섰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뭄바이 외곽에 자리잡은 한 IT 교육 기관.



천개가 넘는 IT 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이 곳에서는 학문적 연구보다는

실용 교육 위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IT 분야의 기술을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따라 잡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INT▶

엡텍 관계자..



교육 대상은 주로 대학생과 공무원.



해마다 10억 달러가 넘게 들어가는 교육비는

전액 정부에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바로 투자라는 인식에섭니다.



이 같은 인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인도는 이제 비 영어권 나라에

IT 교육을 수출하는 위치로 올라섰습니다.



이미 50개국이 인도와

위탁 교육 협약을 체결했고,

3천개가 넘는 교육 센터가

전 세계에 설립됐습니다.



광주 정보문화 산업 진흥원도

교류 협정을 체결해

지역의 인재가 인도에서

IT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INT▶

김영주 원장.



엄청난 교육비를 투자하며 해마다 40만명의

IT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인도.



이제는 IT 교육을 수출하는

위치를 점하면서

세계 속에서 입지를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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