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 어린이 유괴 범행 모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7 12:00:00 수정 2005-02-07 12:00:00 조회수 2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을 통해 어린이 유괴 범행을 함께 할

공범자를 물색한 혐의로

27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오늘 오전

인터넷 사이트에 채팅방을 개설한 뒤

네티즌을 상대로 어린이 유괴공범을 모집하는등 인질강도를 사전에 계획한 혐의를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지난달 말

렌터카를 대여하고 차량번호판을 훔치는 등

범행에 사용할 도구를 마련해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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