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상황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9 12:00:00 수정 2005-02-09 12:00:00 조회수 2

◀ANC▶

설인 오늘도 고속도로에는

고향을 찾는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례와 성묘가 끝나는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재원 기자.



(네...)



이시각 현재 교통 흐름은 어떻습니까?

◀END▶

◀VCR▶

네...

뒤늦게 귀성에 오른 차량들이

광주요금소에 도착하고 있지만

별다른 막힘없이

시원스런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3시간 30분 정도로 평소와 같은 상탭니다.



그러나 차례와 성묘가 끝나는

오늘 오후부터는

귀경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지난 토요일부터 지금까지 10만여대의 차량이

광주요금소를 통해 들어왔고

이 가운데 오늘 3만 6천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섬지역의 귀경객을 실어나르는

목포와 여수 여객선 터미널에도

오후부터는 귀경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측은 그러나

징검다리 휴일이 있는만큼

귀경길 차량도 분산돼

예년보다는 정체현상이

다소 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열차표는 오늘 오전까지

좌석이 조금 여유있고,

오후부터는 입석만 구할 수 있습니다.



또, 광천동 터미널에서는

임시차량이 계속 배차돼

귀경객들을 실어나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재원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