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해남군 화산면 해창마을앞 도로에서
23살 윤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방조제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윤씨와
차안에 있던 23살 김 모씨 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22살 이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같은 마을 친구인 이들이
해남읍에서 모임을 가진 뒤 귀가하던 중
운전부주의로 옹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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