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방조제 옹벽 충돌 4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9 12:00:00 수정 2005-02-09 12:00:00 조회수 2

오늘 새벽 2시쯤

해남군 화산면 해창마을앞 도로에서

23살 윤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방조제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윤씨와

차안에 있던 23살 김 모씨 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22살 이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같은 마을 친구인 이들이

해남읍에서 모임을 가진 뒤 귀가하던 중

운전부주의로 옹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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