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와 취업난의 영향으로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주은행의 학자금 대출 연체율이
3.3%로 2003년의 연체율 2.8%에 비해
0.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일반 대출의 연체율 2.4%와 비하면
학자금 대출 연체율이 1% 포인트 가까이 더
높았습니다
금융관계자들은 장기적인 불황과 실업난으로
대학생들의 학자금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특히 지방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워
연체율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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