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행렬로 고속도로 혼잡(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09 12:00:00 수정 2005-02-09 12:00:00 조회수 2

설 연휴를 보내고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은

오후들어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신탄진에서 망향까지 60킬로미터 등

수도권에 가까운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서울까지

8시간 30분 가량 소요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홍성에서 비봉까지 80킬로미터 등

일부구간에서 차량들이 밀리면서

목포에서 서울까지 8시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올 설연휴 귀성차량 10만 5천여대 가운데

이미 절반 가까이 귀경길에 올랐다고 밝히고,

밤늦게 까지

지정체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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