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0 12:00:00 수정 2005-02-10 12:00:00 조회수 2

◀ANC▶



어제밤 늦게까지

귀경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은 고속도로는 이시간 현재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전부터는

또다시 귀경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요금소에 나가있는

이계상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이 시간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막히는 구간없이 시원한 모습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귀경을 서두른 차량이 이어지고 있지만,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를 기준으로

3시간 20분이 걸리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입니다



어제밤 한때 8시간 30분이 걸리는 등

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었지만

자정을 전후로 귀경차량이 줄면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전부터 귀경 차량들로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다시

극심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이번 설연휴를 맞아 광주 요금소를 통해 들어온

12만 4천여 대 가운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3만 5천대 가량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오후에는

광주에서 서울, 목포에서 서울까지

8시간 이상이 걸리는 등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체와 지체가 시작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내일부터 주말이 시작되는 등

징검다리 연휴로 이어지는만큼, 차량이 분산돼 예년과 같은 극심한 체증은 없을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광주역과 광주 공항의

서울행 열차편과 항공편은 매진된 상태지만,

광주 고속터미널에는 임시 차량이 계속 배치돼

귀경객들을 실어나르고 있습니다.



어제 한때 높게 일었던 바다의 물결은

지금은 다소 잠잠해져

섬 지역을 찾은 귀성객들의 귀경편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엠비시 뉴스 이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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