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 자격 제한 반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0 12:00:00 수정 2005-02-10 12:00:00 조회수 2

◀VCR▶

광주시가

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업체를 선정하는과정에서

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해

조경업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낸

월드컵경기장 관리업체 입찰공고에서

자격을 지역 소재 업체로

7천5백 제곱미터 이상을 시공했거나

1년이상 잔디를 관리한 업체로 한정했습니다.



이 자격을 갖춘 업체는

광주시 소재 50여개 업체중 2,3곳에 불과해

입찰 자격을 받지 못한 대부분의 조경업체가

특정업체 밀어주기가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대해

월드컵 경기장 관리를 전문성을 갖춘 업체에

맡기기위해 실적을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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