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의 설 매출이 지난 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이
설날 행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이 지난 해보다
1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마트등 할인점들의
설 매출 역시 지난 해보다
5%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설 선물 세트의 경우
백화점이나 할인점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는 설 행사기간 동안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감소했지만
상품권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늘었다며
소비 심리 회복을 조심스럽게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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