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친척 2명 파도에 휩쓸려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0 12:00:00 수정 2005-02-10 12:00:00 조회수 2

바다 구경을 하던 일가친척 2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신안군 임자면 괴길리

대광 해수욕장에서 35살 이모씨와

조카 10살 임모양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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