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달 넘게 공석중이던

전라남도 정무 부지사에 이근경 전 재정

경제부 차관보가 내정됐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오늘 전라남도 정무 부지사 내정자로 발표된

이근경 재경부 전 차관보는

자타가 공인하는 경제 전문갑니다.



이 내정자는 행정 고시 출신으로

경제기획원과 공정 거래위원회,

재정경제부 차관보, 한국 은행 금융 통화 위원 등을 거쳐 현재 법무 법인

시장 경제 연구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CG)



박준영 지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치인 대신 경제 관료 출신 경제 전문가를

신임 정무 부지사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표문(관광레저 도시 건설, 광양만활성호, 여수 엑스포 기업도시 유치에 적임자다)



이근경 신임 정부부지사 내정자는

지방행정 경험은 없지만

중앙 경제 부처 등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전남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씽크



박지사는 지난달 6일 순천시원인 이모씨를

정무부지사로 내정했다가 파동을 겪게되자

정치인 대신 경제 전문가를 택해 경제살리기에 전념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2월말 오현섭 전 정무부지사 퇴임 이후 한달 넘게 계속된 정무부지사 임명 논란은

오는 14일 이 내정자의 취임식과 함께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