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 광주 전남 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공급 물량이 줄어든데다 건설업체들이

공급량을 스스로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미분양 물량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설날이 지나고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가까워지면서 입주를 준비하는 아파트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난 2003년말에 공사를 시작한

아파트들입니다



올 상반기에 입주하는 이들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대부분 미분양 상탭니다



지난해 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5천여 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건설업체 관계자들은 지난해 아파트 공급 물량이 적었기 때문에 미분양 아파트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2003년에 만 6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던

광주 전남지역은 지난해 공급 물량이 7천여

가구로 대폭 줄었습니다



올해에는 신규 물량 보다는 지난해 이월된

아파트 물량을 중심으로 만 천 가구 정도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지역의 적정한 아파트 공급

물량이 1년에 8천에서 만세대 선인점을

감안하면 이정도 물량은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ＩＮＴ▶



따라서 아파트 구입을 미루고 있는 대기

수요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아파트

분양 가격이 올들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