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음해성 편지 수사 의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2 12:00:00 수정 2005-02-12 12:00:00 조회수 2

순천시는

"시장을 음해.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가

지난 3일부터, 일부 가정에 송달되고 있다"며

순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발신자가 '시민사랑 공직자 일동'으로 된

이 편지는

‘시장이 수의계약 공사 비리와 관련해

일부 인사와 골프를 치고

시장 부친이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받았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대로 둘 경우

시민들의 오해를 살 우려가 있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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