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 광양만권에 타격예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2 12:00:00 수정 2005-02-12 12:00:00 조회수 2

교토 의정서 발효가 광양만권 입주업체들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6일, 교토의정서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철강과 석유화학, 발전 등

에너지 다소비업종이 대부분인 광양만권의 경우

에너지 저감비용의 상승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입주업체들은 온실가스를 사고 파는 배출권 거래제 등

교토 메커니즘을 활용해 대응할 계획이라며,

정부차원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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