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적 책임 전적 통감,이정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4 12:00:00 수정 2005-02-14 12:00:00 조회수 4

민주당 이정일 의원이 불법 도청 사건과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전적으로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씁니다.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이 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지난 17대 총선 당시 선거운동원에 의한

홍두표 군의원 도청사실과 관련해

이유를 떠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해남.진도군협의회는

불법 도청 사건과 관련해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7대 총선 당시 해남.진도군 선거구에서 불법 도청한 사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 의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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