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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혁신위원회 구성이 초기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측과 시민단체들의 의견 조율에 시간이
지체되고 있어서 혁신위 구성 윤곽은 이번주
쯤에나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지난 1일 기아차 노사가 발표한 내용대로라면
기아차 혁신 위원회는 지난 5일까지 위원
선정을 마쳤어야 합니다
하지만 2주일이 지났는데도 노사 대표 8명에
시민대표 4명이 참여하는 12명의 위원 선정은
원점을 맴돌고 있습니다
회사측으로 부터 시민대표 4명을 추천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광주시민단체 협의회는
혁신위원회의 목적과 역할등을 명확히 하자며
회사측에 질의서를 보낸 상탭니다
◀SYN▶(전화 씽크)
시민단체는 혁신위를 구성하는데에는
원칙적으로 공감하지만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민단체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회사측은 현재 진행중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채용 비리 사건을 조기에
마무리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시민단체
제안을 대부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측은 빠르면 내일 중에 답변서를 시민단체에 보낼 예정이어서 기아차 혁신위 구성은
이번 주중에나 윤곽이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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