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의 주식 투자자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 예탁 결제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광주와 전남 지역의 주식 투자자는
모두 14만 3천여명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해
지난 2002년 이후
3년 연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식 투자자의 소유 주식도
지난 2002년 5억 400만주에서
2003년에는 4억 4천만주로,
지난해에는 3억 7천만주로 감소했습니다.
증권 예탁 결제원은
불황에 따른 투자 의욕 상실로
광주와 전남 지역의 주식 투자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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