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여전히 부정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6 12:00:00 수정 2005-02-16 12:00:00 조회수 2

◀ANC▶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는

호남고속철 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종전보다 강한 어조는 아니었지만

호남고속철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되풀이 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열린우리당 주승용 의원은

호남고속철 건설 관련 용역이 진행중인 가운데

총리가 나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것은

잘못이 아니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INT▶

이해찬 총리는

용역에 영향을 미칠뜻은 없었지만

경제성이 없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못박았습니다.

◀INT▶

결국 호남고속철을 바라보는

양측의 논쟁은 사회 간접 자본의

수익성 논쟁으로 불붙었습니다.

◀INT▶

◀INT▶

그렇지만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해서는

유치 특별법 우선 제정과

부족한 사회 간접 자본 확충등에

나서기로 하는등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내 비췄습니다.

◀INT▶

(스탠드업)

이 총리의 부정적인 견해에도

호남 고속철 조기 착공 건의안은

여야의원 2/3가 서명한 상태여서

이번 임시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