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역사가
중국산 석재로 시공된 것으로 밝혀져
부실시공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이 지하철 역사 시공에
국산의 절반 값인 중국산 석재를 사용한 혐의로
건설업체 관계자 2명을 구속함에 따라
광주시의회 등이
제기해온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감리업체들이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과 함께
부실시공에 대한 안전점검이 시급해졌습니다.
또한 광주시는 해당 시공업체에 대해
전면 재시공을 지시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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