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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하철에
공사 당시부터 중국산 석재가 사용된 것을 알면
서도 묵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않아 업자와의 유착 의혹마저 일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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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시는 광주지하철이 개통되기 전인
2년전 역사에 값싼 중국산 석재가 사용된
것을 이미 확인 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광주시는 지난 2천3년
지하철에 중국산 석재 사용의혹이 일자 조선대
이모교수에게 품질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당시 이교수는 계약과 다른 석재가
사용됐다고 암시했으나 광주시는 이미 공정이
80%가량 진행됐다며 이를 묵살했습니다.
(검찰관계자)
또한,최근 검찰조사 결과 전 역사에
설계와 달리 중국산 석재가 사용됐는데도
광주시는 제대로 대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각종 공사의 경우
계약과 다른 시공이 있을 때면 재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업체가 이익본 만큼 금액을 환수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본부장)
현재, 광주시는 그당시 공사를 담당했던
공무원은 대부분 다른 자리로 옮겼고 책임
감리제가 시행됐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손재홍)
(스탠드)여째든 광주시는 관리감독의 책임을
면할수 없게 됐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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