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광주 본부 세관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 지역의 수출은
반도체와 타이어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2003년보다 31%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수입은 30억 달러로
전년보다 2.4% 증가하는데 그쳐
무역 수지는 2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지역도 철강판과 유기 화합물등의
수출 증가로 지난 2003년보다 41% 증가했지만
원유와 나프타의 수입이 증가해
무역 수지는 47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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