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수출 큰 폭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7 12:00:00 수정 2005-02-17 12:00:00 조회수 2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광주 본부 세관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 지역의 수출은

반도체와 타이어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2003년보다 31% 증가한

5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수입은 30억 달러로

전년보다 2.4% 증가하는데 그쳐

무역 수지는 2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지역도 철강판과 유기 화합물등의

수출 증가로 지난 2003년보다 41% 증가했지만

원유와 나프타의 수입이 증가해

무역 수지는 47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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