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동향 (18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7 12:00:00 수정 2005-02-17 12:00:00 조회수 2

◀ANC▶

다음은 한 주간의 물가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ND▶

◀VCR▶



설 명절과 긴 연휴로 인해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의 수요량이 둔화되고있습니다.



먼저 농산물 소식입니다.



중도매인 재고량 감소와 수요증가로 양파 1망에 1,950원에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는 1개에 1,100원으로 재고량 감소세로 시세가 상승할것으로 보이며 시금치 또한 100g에 498원으로 기온이 온화해지면서 우수한 고품질의 출하로 강시세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설명절에의해 1개 2,150원까지 치솟던 애호박의 가격이 소비의 둔화로 1개에 1,100원에 거래되고있습니다.



사과는 1개에 1,500원으로 산지물량이 적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감귤은 다음주까지 노지감귤의 시세가 100g에 348원이지만 비가림 감귤로 대체되면서 가격은 2배로 큰폭의 상승세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수산물 소식입니다.

명절이후 첫조업된 생고등어의 시세는 3마리에 2,600원에 거래되고있으며 삼치는 2마리에 2,800원으로 소폭하락하였습니다.



생물오징어는 2마리에 3,200원에 전년대비 25%상승한 강보합세입니다.



마지막으로 축산물 소식입니다.

축산물의 경우 설명절의 소비둔화와 공급물량의 부족으로 전반적으로 강보합세입니다. 돼지갈비 100g에 900원 삼겹살 100g에 1,350원이며 양지 국거리는 100g에 3,950원입니다.



계육과 계란 또한 공급물량의 부족으로 강보합를 유지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금주의 물가동향 빅마트에서 박현선이였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