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중국산 석재를 사용한

업체의 처리문제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시는 당초 설계와 달리 중국산 석재를

사용한 9개 원청 업체에 대해 이익본 만큼

금액을 환수하려고 했으나 여론이 악화되자

처벌 수위를 두고 부심하고 있습니다.



각종 공사가 잘못됐을 경우

재시공이 원칙이나 광주시는 현실적으로

지하철 역사의 재시공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업체에 영업정지를 내려

일정기간 관급공사의 입찰에 참여할수 없게하고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