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아들을 군대에 보내야 할때
부모의 걱정과 고민은 커지게 마련입니다.
육군 31사단이 이런 불안감을 떨치도록
과거와 사뭇 달라진
신병교육 현장을 가족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현대식 시설과 민주적인 내무생활,
군생활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들을 군에 보내야하는 부모는 걱정이앞섭니다
◀INT▶ 부모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군부대안에서 아들과 헤어져야하는 갈림길,
낯선 곳으로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는
참았던 눈물을 끝내 감추지 못 합니다.
(이펙트)---ㅎㅎ.
2년동안 함께 해야할
푸른 제복으로 갈아입은 신병들,
생전 처음 걸쳐보는 것이지만
그다지 불편하지만은 않습니다.
◀INT▶ 신병
(괜찮은 것 같다.)
육군 31사단이
신병 교육현장 개방행사를 마련함에 따라
가족과 친지들이
직접 부대시설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군입대한 아들이 입을
군복과 보급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과거와 사뭇 달라진 현대식 식당과 내무시설을 눈으로 확인한 부모는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INT▶
(걱정했는데 이젠 맘 편하다.)
육군 훈련소 '인분 가혹행위' 사건과
훈련병 자살 보도 등으로 걱정이 컸던 부모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