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해 다른 지자체에 처리를 위탁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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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하루에 배출되는
4백톤의 음식물 쓰레기 중 3백톤은 사료화 등
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나머지 백톤에 대해선
제대로 자체 처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우선 급한대로 위탁처리 계약을
맺어 지난 14일부터 대전에 80톤,나주에 10톤을
각각 보내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송대하수처리장내 사료화 설비가
완료될때까지는 다른 지자체에 위탁처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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