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채취 본격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18 12:00:00 수정 2005-02-18 12:00:00 조회수 2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되면서

겨울철 산촌 농가의

소득원으로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입춘이 지나면서

구례 지리산과 광양 백운산, 장성 입암산 등

도내 여섯개 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에는

7백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데

예상 생산량은 120만 리터

판매 소득은

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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