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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
졸업식이 오늘 학교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아쉬움보다는 어려움을 이겨낸
뿌듯함에 행복감이 앞섰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3초.
재학생을 대표한 후배가,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송사를 점자를
사용해 전달합니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세광학교의 졸업식장.
은 갑자기 지난 힘든시절이 떠올라 숙연해
졌습니다.
초중고교까지 십년이상을 한학교에서 보내다
정든교정과 스승,친구과 헤어지는 고교졸업생
들은 만감이 교차합니다.
저시력을 갖고 태어난 조 연하 학생도 마찬
가지.
어머니까지 시각장애를 안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장애를 극복해 올해 대학까지 진학 했습니다.
◀INT▶
호남대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한 한 창완군은
정든학교를 자주 찾겠다며 학교사랑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INT▶
특히, 후천성 시각장애로 고교에 진학해
재활의 꿈을 다진 졸업생들에게는
오늘이 자신감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기쁨의 날입니다.
◀INT▶
유치원생부터 나이가 50대에 가까운 넘은 후천성 시각장애까지 일반학교에서는 볼수 없는
다양한 학생들.
장애를 딛고 이겨낸 뿌듯함에
졸업식장은 기쁨과 감동이 함께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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