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선원 바다에 빠져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0 12:00:00 수정 2005-02-20 12:00:00 조회수 2

오늘 오전 3시 30분쯤

목포시 수강동 한 모텔앞 바다에서

정박중이던 은혜호 선원 66살 정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정씨는 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한 뒤

배 위에서 뒷풀이를 하던 중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바다에서 숨진 정씨를 인양하는 한편

술을 마신 기관장 박 모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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