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단체, 국방부 차관 해임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0 12:00:00 수정 2005-02-20 12:00:00 조회수 2

현 국방부 차관이 5.18민주화 운동 당시

진압군 대대장이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5월 단체들이 정부측에

해임 등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유족회 등 5월 단체들은

지난 80년 5월 5.18 당시

광주에 투입된 20사단 62연대 3대대장이었던

인물이 국방부 차관까지 오른 것은

광주시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호일 차관이

국방부 내 과거사 진상규명 위원회 위원장직도

겸하고 있어, 역사 바로세우기를 위해서라도

유차관이 해임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 관계자 모임을 열어

향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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