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역사가
중국산 석재로 시공된 데 대해
검찰이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하철 역사 공사의
감리업체와 담당공무원 등을 오늘부터 소환해
중국산 석재 사용을 알고도 묵인 했는 지와
이 과정에 금품이 오갔는 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03년 6월
지하철 시공석재의 원산지와 품질용역을 맡았던
모 대학교수가 중국산 석재가 쓰였다는 사실을
일부 공무원에게 알렸다는 진술을 확보함에따라
이 교수를 소환해
진상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