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논 벼 생산비가 소폭 감소한 반면
순수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논 벼 10아르 당 생산비는
58만7천원으로
1년전에 비해 0.8% 감소했습니다.
생산비 감소는 좋은 기상 여건 때문에
병충해 방제에 드는
노동비와 농약비 등이
절감된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논벼 10아르당 순수익은
생산비 감소와 작황 호조로
44만2천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36%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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