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규모 육성사업 완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1 12:00:00 수정 2005-02-21 12:00:00 조회수 2

◀ANC▶

급격한 학생수 감소에 따른 농어촌지역

황폐화 개선방안으로 곡성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시작한 적정 규모학교 육성사업이

시행 2년여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곡성지역 3개 초등학교를 하나로 묶은

곡성 중앙초등학굡니다.



넓은 복도와 화장실이 호텔 못지 않게

꾸며졌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발표할 수 있는 시청각교육장과

체육관를 비롯해 도서관등 갖가지 시설이

첨단시설로 단장됐습니다.



2년여에 걸친 사업끝에 15개에 이르던

초등학교가 8개로 13개의 중.고등학교는 6개로

통폐합 됐습니다.



◀INT▶



지역주민들은 적정규모 학교 운영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농촌인구 묶기에 새로운

전기가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정규모 육성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육기자재는 물론

우수교원 확보가 관건이다는 반응입니다.



◀INT▶



지난 2003년초 6백9억원이라는 막대한

국고지원을 받아 전국최초로 실시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사업.



급격한 인구유출과 학생수감소로

위기에 처한 농어촌교육에 마지막 비상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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