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광주 지하철 역사의
중국산 석재 시공사건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감리단과 담당 공무원의
묵인이나 연계 여부 등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어제
지난 2003년 지하철 역사 시공 당시
감리를 맡은 업체 관계자들을 소환해
중국산 석재 사용사실을 묵인하거나
은폐했는 지 여부 등을 강도높게 조사했습니다.
특히 용역을 맡은
광주 모 대학 교수 이 모씨가 중국산 석재
사용 사실을 광주시에 알렸다고 진술한 만큼,
담당 공무원의 묵살이나
업체측의 로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관련 서류 분석 등을 통해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