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가 추락해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곡성군 석곡면 호남고속도로 석곡 IC 근처에서 운전자를 포함해 25명이 탄
여수발 광주행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2살 김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49살 국 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부상 정도가 가벼운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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