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추락, 25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2-22 12:00:00 수정 2005-02-22 12:00:00 조회수 2

고속버스가 추락해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곡성군 석곡면 호남고속도로 석곡 IC 근처에서 운전자를 포함해 25명이 탄

여수발 광주행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2살 김 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49살 국 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부상 정도가 가벼운 승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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